오프라인으로 구매를 하였지만 후기를 남겨도 되나 모르겠네요.
여러 브랜드의 코트를 비교하며 에스파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10일 월요일 친구와 신사동의 매장을 방문하여 직접 구매를 하였습니다.
매장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사장님께서 바쁜 와중에도 정말로 환대를 해주시더군요.
코트를 살펴보는 저에게 편하게 입어보라 하시며 지금 후기를 남기는 이 상품을 고르니
상품에 대한 설명을 너무 친절히 해주셨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각설하고 옷에 대한 후기입니다.
우선 색상은 흔히 보는 회색이며 부담스러운 색상은 아닙니다.
가슴의 주머니 큼지막한 단추 등 어떻게 보면 부담스러운 조합으로 보일수 있으나
막상 실물을 보고 착용을 하면 이러한 디테일들의 조합이 정말 잘맞습니다.
실루엣 자체가 단단한 소재를 이용하여 깔끔하게 떨어지며
개인적으로 타사의 발마칸 코트, 맥코트를 입었을 때에는
체구때문인지 부한 느낌 혹은 부담스러운 부피감을 주는데 비해서
에스파이의 코트는 그러한 것들이 전혀 없었습니다.
처음 써보기에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구매하시는 분들은 정말 만족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사장님이 직접 하신 말씀이 에스파이의 옷들은 정말 질좋은 옷들이라고 실망하지 않는다 하였는데
정말 가격이 아깝지 않은 옷의 질이라 생각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고기를 먹는다 하니 냄새가 베이지 않도록 지퍼백에도 담아주시고
사이즈도 다시 한번 더 체크해주신 사장님
정말 감사하고 꼭 다른 상품 재구매하겠습니다. 정말 감동받은 쇼핑이였습니다.
화이팅!
더욱 멋지고 좋은 제품 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